박명수가 래퍼 딘딘에 대한 넘치는 애정을 내비쳤다.
13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 딘딘과 문지애가 게스트로 나온 가운데 박명수는 "딘딘이 래퍼 인지도 순위에서 2위를 찍었다"고 소개했다.
이어 그는 "제가 이현도보다 더 신경 썼다. 어딜 가든 딘딘을 칭찬하고 추천했다. 유재석도 딘딘이 방송 잘한다고 맞다고 했다. 그래서 자리매김한 거다. 이제 노래만 터지면 된다"고 말했다.
딘딘은 "인생이 뜻대로 안 된다. 래퍼인데 음악은 정말 안 터진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comet568@osen.co.kr
[사진] 라디오쇼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