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클래지콰이, 19일 V라이브로 신곡 라이브 최초 공개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6.09.13 09: 11

클래지콰이가 2년 만에 컴백을 앞두고 V앱을 통해 신곡을 최초로 공개한다. 
클래지콰이 소속사 플럭서스 뮤직은 13일 "오는 20일 0시 공개되는 클래지콰이 새 앨범의 타이틀곡 ‘걱정남녀’의 라이브를 19일 오후 11시부터 진행되는 네이버 V앱을 통해 처음으로 공개한다"라고 밝혔다.
이날 V앱 생중계에서 클래지콰이는 ‘걱정남녀’와 선공개곡 ‘#궁금해’ 등을 라이브로 선보일 예정이며, 라이브 뿐 아니라 DJ 클래지, 알렉스, 호란 세 사람의 유쾌하고 진솔한 토크가 진행된다.

V앱 생중계는 새 앨범 타이틀곡 ‘걱정남녀’의 주제에 맞게 ‘클래지콰이의 걱정남녀 : 클래지콰이의 걱정상담소’ 콘셉트로 꾸며질 예정이다. 클래지콰이는 공식 SNS를 통해 팬들의 걱정꺼리들을 듣고, ‘걱정 해결사’로 진솔한 공감과 해결 방법들을 함께 고민해 보는 시간을 갖는다. 또 생방송 중 ‘특급 걱정 해결사’로 깜짝 게스트 3명을 초청해 함께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도 가질 계획이다. 
플럭서스 뮤직은 “클래지콰이 멤버 세 사람이 평소 하지 못했던 솔직한 이야기와 신곡 라이브를 모두 만날 수 있는 자리를 준비하고 있다”며 “팬들과 함께 유쾌하고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고 함께 신곡 공개 카운트다운까지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클래지콰이의 7집 타이틀곡 ‘걱정남녀’는 클래지콰이 특유의 유려한 멜로디와 감각적인 사운드로 완성한 곡이다. 연인 간이면 누구나 있을 법한 서로에 대한 애정과 집착의 묘한 경계선의 감정을 섬세하고 유머러스하게 포착해 가사에 녹였다. /seon@osen.co.kr
[사진]플럭서스뮤직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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