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도 아프네?...‘탈수증세’ 드와이트 하워드, 퇴원
OSEN 서정환 기자
발행 2016.09.13 08: 12

더 이상 슈퍼맨이 아닌걸까. 드와이트 하워드(30, 애틀란타 호크스)가 어울리지 않는 병을 앓았다. 
‘애틀란타 저널-콘스티튜션’의 보도에 따르면 하워드는 탈수증세를 보여 애틀란타의 병원에 입원했다가 13일 퇴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워드는 자신의 농구화브랜드 ‘피크’의 홍보차 중국투어를 다녀왔다. 그는 장시간 비행에 따른 피로로 탈수증세를 보였고, 입원했다고 한다. 
하워드는 비시즌 3년간 7050만 달러(약 787억 원)를 받는 조건으로 휴스턴 로케츠에서 애틀란타 호크스로 이적했다. 하워드는 제임스 하든과 우승에 도전하기보다 높은 연봉을 선택했다. 애틀란타출신인 하워드가 고향에서 부활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 jasonseo34@osen.co.kr 

[사진] ⓒAFPBBNews = News1(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