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세아, ‘엽기적인 그녀’ 출연확정..주원과 호흡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6.09.13 07: 34

배우 윤세아가 ‘엽기적인 그녀(가제)’에 출연한다.
​13일 소속사 스타캠프202 측은 “윤세아가 SBS 새 드라마 ‘엽기적인 그녀’에 합류, 촬영 준비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엽기적인 그녀’는 동명의 소설 및 영화를 원작으로 하는 작품으로, 까칠한 도성 남자의 대표주자 견우와 조선의 문제적 그녀 혜명 공주가 펼치는 로맨스를 그린다. 앞서 주원, 이정신 등이 출연을 확정지었다.

​윤세아는 극 중 온화하고 자애로운 현모양처의 모습을 하고 있지만 검은 속내를 감추고 있는 이중적인 캐릭터 중전 박씨 역을 맡았다. 출연 작품마다 자신만의 특색 있는 연기를 선보여 어떤 모습의 중전을 선보일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특히 윤세아는 MBC 드라마 ‘이브의 사랑’ 이후 1년여 만에 드라마 컴백 소식을 전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편 ‘엽기적인 그녀’는 100% 사전 제작, 2017년 상반기 방송 예정으로 한국, 중국, 일본 동시 방송 할 계획이다. /kangsj@osen.co.kr
[사진] 스타캠프202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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