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톡 오류, 지진 영향으로 트래픽 폭주... '현재 정상화'
OSEN 고용준 기자
발행 2016.09.12 23: 05

카카오톡 오류의 원인이 지진으로 인한 순간 트래픽 폭증이었다. 모바일메신저 카카오톡이 서비스 장애가 2시간 7분만에 해결됐다.
카카오는 오후 10시 50분 "오늘 오후 7시 45분부터 9시 52분까지 카카오톡 사용이 원활하지 않은 문제가 있었습니다. 지진의 영향으로 순간적으로 트래픽이 폭증하면서 서버에 오류가 발생하였습니다. 현재는 정상화되었습니다. 불편을 드려 대단히 죄송합니다"라며 이번 카카오톡 오류에 대해 해명 공지를 전달했다.
카카오톡은 12일 저녁 7시 45분을 기점으로 모바일 메신저와 PC 메신저 정상적인 서비스를 하지 못하고 있었다. / scrapp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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