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성, '잘생겼다' 댓글에… "예상했었다" [V라이브]

배우 정우성이 영화 '아수라' 무비토크를 진행한 가운데 유쾌한 입담을 뽐냈다.

12일 영화 '아수라'(감독 김성수) 팀은 네이버 무비토크 라이브를 통해 예비관객을 만났다. 

이날 정우성은 자신이 연기한 캐릭터에 대해 설명하며 진지한 면모를 보였다. 

이에 댓글창을 보던 진행자 박경림은 "댓글엔 온통 잘 생겼다는 이야기 뿐이다. 진지하게 설명하셨는데"라고 말했다. 그러자 정우성은 "그럴 줄 알았다. 내 이야기가 안 들릴거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sjy0401@osen.co.kr

[사진] V라이브 방송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