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치열 달이 떴습니다" 치열업과 함께 하는 '미리 추석' [V라이브 종합]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16.09.12 15: 36

 황치열은 언제나 유쾌한 남자다. 만면에 해맑은 미소를 지으며 애교를 부리는 '교태'를 보면 빠지지 않을 수 없을 정도로 매력 넘친다.
그런 그가 추석 연휴를 앞두고 팬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황치열은 12일 오후 3시 네이버V라이브를 통해 “추석이 오기 전에 여러분들에게 인사를 드리고 싶어서 브이앱을 하게 됐다. 이렇게 기다려주시고 함께 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말문을 열었다.
올 추석 중국 베이징 스케줄로 인해 고향 경북 구미에 방문하지 못한다는 황치열은 “어머니 아버지에게 전화를 드렸는데 '오지 못해도 괜찮다'고 하시더라”며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음을 알렸다. 황치열은 이번 연휴에도 중국 베이징에서 예정된 스케줄을 소화하며 보낸다고.

그는 “요즘 행복한 일들이 많이 일어나서 기분이 좋다. 제 소원은 부모님이 건강하셨으면 좋겠고 지인들도 건강했으면 좋겠다”며 “건강해야 많은 일들을 할 수 있지 않나. 그래야 팬 여러분들과 추억을 쌓을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오는 17일 촬영을 앞둔 SBS 예능 ‘정글의 법칙’에 대한 얘기도 전했다. 지난해 11월 황치열은 ‘정글의 법칙-사모아 편’에 출연한 바 있다. 황치열은 “다시 가도 문제 없다. 제가 경험자이지 않나.(웃음) 가서 잘하고 오겠다”고 인사했다.
황치열은 ‘신 한류스타’로 급부상하면서 어깨에 힘이 들어갈법도 한데 언제나 겸손하게 고개를 숙인다. 그런 모습 덕분에 팬들의 변치 않는 사랑을 받는 게 아닐까.
그는 “오늘도 브이앱에 참여해주셔서 감사하다. 앞으로도 열심히하는 가수가 되겠다”며 손하트를 날리는가 하면 윙크로 여심을 사로잡았다.
평범하고 겸손한 남자에게서 큰 행복을 느낄 수 있었다. 항상 “감사하다”는 말을 달고사는 황치열이 잘 될 수밖에 없는 이유다./ purplish@osen.co.kr
[사진] 브이라이브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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