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민호 “나는 감성적, 바비는 에너제틱..거의 미쳤었다”
OSEN 정준화 기자
발행 2016.09.12 14: 08

 유닛 MOBB의 송민호가 함께 호흡을 맞춘 아이콘 바비에 대해 “거의 미쳤었다”고 작업 비한인드를 밝혔다.
민호는 12일 YG엔터테인먼트에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그간의 근황과 앨범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
이날 민호는 “솔로곡의 경우, 바비가 먼저 준비를 했다. 되게 힙합적이고 파워풀하고 바비만의 특징이 잘 사는 곡이라고 생각을 했다. 저는 차분한 느낌으로 작업을 하게 된 거 같다. 여러 가지 작업을 했지만, 바비는 바비만의 에너지가 나왔고 저는 감성적으로 어우러지는 곡이 나온 거 같다”고 말했다.

이어 “팀 음악도 좋아하지만 개인적인 음악의 방향이 조금은 달라던 거 같다. 그런 부분에서 해소됐고, 행복했다. 바비는 거의 미쳤었다. 진심으로 행복해하는 모습을 봤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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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YG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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