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패럴림픽 위원회(IPC) 무선통신 분야 공식 파트너사인 삼성전자가 브라질 리우 데 자네이루 올림픽 파크에서 장애 아동 초청행사를 실시했다.
삼성전자는 11일(현지시간) 브라질 장애아동협회(AACD)와 함께 현지 장애 아동들을 초청해 패럴림픽 경기를 관람하고 갤럭시 스튜디오에서 삼성전자의 최신 모바일 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초청은 삼성전자의 현지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장애인들도 일상 생활에서 디지털 기술을 더욱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취지에서 이뤄졌다.
참가 아동들은 2016 리우 패럴림픽 테니스 경기를 관람하고, 올림픽 파크 안에 위치한 삼성전자 갤럭시 스튜디오를 방문해 갤럭시 스마트폰을 체험했다.
'시각 장애 체험' '소리 감지' '색상 조정' '자신의 움직임 되돌아보기' 등 4개 코너로 구성돼 장애인들의 편의성을 지원하는 갤럭시 스마트폰의 접근성 기능을 체험할 수 있는 갤럭시 스튜디오는 지난 8일부터 운영되고 있다. /yj01@osen.co.kr
[사진] 브라질 장애 아동들이 갤럭시 스튜디오의 기어 VR스테이션에서 기어VR로 4D 롤러코스터를 체험하고 있다. /삼성전자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