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현준, 터키 무대 첫 풀타임...팀은 패배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16.09.12 07: 39

석현준(트라브존스포르)이 이적 후 처음으로 풀타임 활약했다.
석현준은 12일(한국시간) 터키 트라브존의 후베인 아브니 아케르 스타디움서 열린 오스만리스포르와 2016-2017 터키 수페르리그 3라운드에 선발로 출전해 풀타임을 뛰었다. 공격포인트는 없었고, 팀은 0-2로 패했다.
석현준은 올 여름 출전 기회를 잡기 위해 포르투(포르투갈)를 떠나 터키 명문 트라브존스포르로 1년 임대를 왔다. 지난 1, 2라운드서 연달아 교체 출전한 석현준은 이날 첫 선발 출전과 함께 풀타임을 소화했다.

한편, 트라브존스포르는 전반 34분 바두 은디아예, 후반 43분 라울 루세스쿠에게 연속 골을 허용하며 안방에서 망신을 당했다./dolyng@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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