젝키 신곡 '세 단어', 콘서트서 공개.."멀리 가지 않을게" 뭉클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6.09.11 19: 23

"이건 팬들에게 전하는 이야기"
젝스키스의 신곡 '세 단어'가 드디어 베일을 벗었다. 
젝스키스 멤버들은 11일 오후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단독 콘서트 '옐로우 노트'에서 앙코르 타임 때 신곡 무대를 공개했다. 앞서 알려진 대로 이 곡은 타블로가 만든 것. 

콘서트에서 공개된 영상에 담긴 '세 단어'는 "지금 여기 우리 세 단어면 돼요", "내가 사는 이유. 다시는 멀리 가지 않을게요" 등의 가사가 팬들의 마음을 뭉클하게 만드는 발라드곡이다. 
은지원은 "이번 신곡 잘 돼야 한다"며 "그동안 매체를 통해 예전 자료로 인사를 드렸다. 하지만 이제는 그러지 않겠다"는 말로 왕성한 컴백 활동을 약속했다. 
이날 콘서트를 마친 젝스키스는 신곡을 들고 전격 컴백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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