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듀' 윤복희X용선이, 감동의 '여러분' 첫 무대부터 290점
OSEN 박진영 기자
발행 2016.09.11 17: 51

 가수 윤복희가 신속배달 용선이와 '여러분'으로 고득점을 얻었다.
윤복희는 11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판타스틱 듀오'에서 신속배달 용선이와 함께 '여러분'을 열창했다.
용선이는 공황장애를 앓고 있는 어머니께 들려드린다 생각하며 부르라는 윤복희의 조언을 받아 감동적인 무대를 완성했다. 윤복희는 71살의 나이가 믿기지 않는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모두를 감탄케 만들었다.

현장에 있던 모든 이들이 기립 박수를 했고, 눈물을 흘리는 이들도 많았다. 윤복희와 용선이의 '여러분'은 290점이라는 높은 점수를 얻었다. 이는 제 5대 판듀 윤종신이 얻은 284점을 훌쩍 넘는 점수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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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판타스틱 듀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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