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틋'가니 '공항가는길' 온다, 김하늘X이상윤…수목극 책임질 '청순커플'
OSEN 성지연 기자
발행 2016.09.11 09: 47

 KBS 2TV 새 수목드라마 '공항가는 길'의 출연진이 함께한 포스터 촬영현장이 공개됐다.
제작진은 11일 이같이 밝히며 '공항가는 길' 주연배우 김하늘, 이상윤, 신성록 최여진 장희진의 포스터 촬영현장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배우들은 각자의 매력을 뿜어내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특히 김하늘과 이상윤은 남다른 호흡을 통해 극에서 보여줄 커플 호흡을 기대하게 만들었다.
제작진에 따르면 실제 포스터 촬영 당시는 늦더위가 채 가시지 않았던 상황. 관계자에 따르면 배우들은 늦더위 속 야외 촬영임에도 불구하고 촬영 내내 밝은 미소를 잃지 않았다. 이 같은 배우들의 열정이 드라마를 더욱 기대하게 만든다.
 
한편 ‘공항가는 길’은 인생의 두 번째 사춘기를 겪는 두 남녀를 통해 공감과 위로, 궁극의 사랑을 보여줄 감성멜로 드라마다. 
‘봄날은 간다’ 등 충무로에서 신선한 멜로로 각광받아온 이숙연 작가와, ‘황진이’, ‘응급남녀’ 등 감성 연출로 이름난 김철규 감독의 조합이 드라마를 향한 기대치를 높이고 있다. ‘공항가는 길’은 ‘함부로 애틋하게 후속으로 2016년 9월 21일 KBS 2TV에서 방송된다. /sjy0401@osen.co.kr
[사진] 스튜디오드래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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