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친시청률] '무도'·'무한상사' 역시 옳았다, 부동의 土예능 1위

'무한도전'이 시청률 하락에도 토요일 예능 1위 자리를 지키며 선전했다.

11일 시청률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0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은 전국 기준 13.3%의 시청률을 얻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15.7%보다 2.4% 포인트 하락한 수치이지만 동시간대는 물론 토요일 방송된 예능 프로그램 중 가장 높은 시청률에 해당된다. KBS 2TV '불후의 명곡'은 9.3%, SBS '백종원의 3대천왕'은 6.5%를 얻었다.

이날 '무한도전'에서는 '무한상사-위기의 회사원' 2편과 함께 릴레이툰 결과에서 벌칙자가 된 박명수와 하하가 농촌에 가서 고추따기 알바를 하는 모습이 공개돼 눈길을 모았다. /parkjy@osen.co.kr

[사진] MBC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