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 히어로즈 외야수 임병욱이 달아나는 솔로포를 때려냈다.
임병욱은 10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 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에서 5-1로 앞선 4회말 2사 후 유희관을 상대로 우중간을 가르는 홈런을 날렸다.
임병욱은 시즌 7호 홈런을 기록했고 4회초 1실점한 넥센은 다시 5점으로 점수차를 벌렸다. 비거리 125m의 대형 홈런이었다. /autumnbb@osen.co.kr
임병욱, 유희관 상대 시즌 7호 솔로포 작렬
OSEN
고유라 기자
발행 2016.09.10 18: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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