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서옵쇼' 차태현, 母 출연에 응원.."알아서 잘 하실 것"

차태현이 모친의 출연에 깜짝 전화 연결에 나섰다. 

9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어서옵SHOW'에서는 이서진의 절친 류승수가 재능 기부를 하기 위해 등장했다.

이날 류승수를 돕기 위해 지원 사격에 나선 주인공은 성우이자 차태현의 모친 최수민. 그의 등장에 차태현의 절친 김종국 역시 반갑게 맞으며 차태현에게 전화를 걸었다.

이에 차태현은 "엄마는 알아서 잘 하실거다. 종국이가 옆에서 하라는 대로만 하면 된다"라며 다정하게 응원에 나섰다. 

또한 류승수가 주인공이라는 말에 "이왕에 나왔으니까 1등해라. 그 프로그램이 원래 다 망신창이가 된다"라며 현실적인 조언에 나선 후 "나는 '1박2일' 팀이랑 회식 중이다"라며 상황을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 jsy901104@osen.co.kr

[사진] '어서옵쇼' 방송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