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지환, 허준혁에게 도망가는 투런포...시즌 18호 
OSEN 윤세호 기자
발행 2016.09.09 20: 52

LG 트윈스 주전 유격수 오지환이 리드폭을 넓히는 투런포를 쏘아 올렸다. 
오지환은 9일 잠실 두산전에 6번 타자겸 유격수로 선발 출장, 6회말 1사 2루 찬스에서 허준혁을 상대로 우측 담장을 넘기는 홈런을 터뜨렸다. 
이 홈런으로 LG는 6-3으로 두산을 따돌렸다. 오지환은 시즌 18호 홈런을 기록했다. / drjose7@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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