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타스틱’ 김현주, 주상욱에 키스 후 두근…“굶어서 이래”
OSEN 라효진 기자
발행 2016.09.09 20: 39

‘판타스틱’ 김현주가 주상욱에게 기습 키스를 한 후 두근거림을 느꼈다.
9일 방송된 JTBC ‘판타스틱’에서 소혜(김현주 분)는 해성(주상욱 분)의 뒷덜미를 잡고 기습적으로 입을 맞췄다.
순간 당황한 해성이 훅 들어오자 외려 소혜가 깜짝 놀랐다. 입을 뗀 소혜는 “지금 막 설렜죠. 가슴도 막 뛰고”라며 “덕분에 키스신 아주 잘 써지겠네요. 아이디어 줘서 고마웠어요”라고 말한 뒤 아무렇지 않은 척 돌아섰다.

이에 해성은 잠깐 실망하다가도 “저 내숭, 하마터면 속을 뻔했네”라고 웃음을 터뜨렸다.
집에 돌아온 소혜는 “왜 이렇게 가슴이 뛰나, 굶어서 이러는 것”이라며 합리화를 해 폭소를 자아냈다. /bestsurplus@osen.co.kr
[사진] ‘판타스틱’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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