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균, 개인 통산 1800안타 돌파 '역대 13호'
OSEN 이상학 기자
발행 2016.09.09 20: 10

한화 4번타자 김태균이 개인 통산 1800안타를 돌파했다. 
김태균은 9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벌어진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kt와 홈경기에 4번 지명타자로 선발출장, 5회말 2사 1루에서 주권의 초구를 받아쳐 우중간 안타로 연결했다. 1회 첫 타석 우전 안타에 이어 2안타 멀티히트를 작성한 김태균은 개인 통산 1800안타를 돌파했다. KBO리그 역대 13번째 기록.
KBO리그 역대 안타 순위는 양준혁(2318개) 장성호(2100개) 홍성흔(2046개) 이병규(2042개) 박용택(2034개) 전준호(2018개) 정성훈(2005개) 이승엽(2002개) 박한이(2000개) 이진영(1938개) 송지만(1870개) 이호준(1812개)에 이어 김태균이 13위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waw@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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