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틋’ 임주은 “종영 실감 안나..여운 쭉 이어질 듯”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6.09.09 20: 10

배우 임주은은 KBS 2TV 수목드라마 ‘함부로 애틋하게 종영 소감을 전했다.
임주은은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먼저 ‘함부로 애틋하게’를 시청해주신 시청자 여러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사전제작이라 촬영을 일찍 시작해서인지 방송까지 참 멀게만 느껴졌는데 벌써 종영이라니 실감이 나질 않네요. 촬영이 끝났을 때 정은이를 보내줬다고 생각했는데, 방송을 보는 내내 어느새 다시 돌아와 있는 정은이를 놔주는 게 쉽지 않을 것 같아요”라고 했다.
이어 “‘함부로 애틋하게’와 함께한 시간은 참 따뜻했고, 정말 행복했어요. 힘들 때나 즐거울 때 언제나 곁에서 함께해주셨던 감독님, 작가님, 스탭분들과 우리 배우 분들 덕분에 이 여운은 한동안 쭉 이어질 것 같아요. 함부로 애틋한 시간을 선물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고 시청자들과 제작진, 배우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kangsj@osen.co.kr

[사진] 임주은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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