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민호X바비 MOBB, 아이튠즈 12개국 톱10...해외서도 통한 케미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6.09.09 07: 49

드디어 공개된 송민호와 바비의 유닛 MOBB가 국내는 물론 해외서도 인기를 얻고 있다.
송민호와 바비는 9일 0시 솔로곡에 이어 유닛곡 '빨리 전화해'와 '붐벼'를 공개했다. 위너와 아이콘이 아닌 래퍼의 만남으로 기대 의상의 '케미'를 완성하면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는 상황. 각종 음원차트에서도 상위권에 올랐다.
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주목받았다. 이날 오전 7시 기준(한국시각) 아이튠즈 앨범차트 홍콩과 인도네시아, 대만, 태국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이어 말레이시아와 필리핀, 싱가포르 2위, 핀란드 3위, 헝가리 5위, 스웨덴 8위, 덴마크와 멕시코 9위 등 12개국에서 TOP10을 기록했다.

'빨리 전화해'는 친구들에게 집에 있지 말고 빨리나오라는 내용을 지닌 빠르고 신나는 힙합곡으로, 송민호와 바비가 직접 작사 작곡에 참여했다. 또 테디부터 쿠시, 초이스37 등이 함께 작업했다.
'붐벼'는 내 주변에 늘 여자들이 붐빈다 라는 내용을 담은 힙합 장르가 지닌 특유의 스웨그를 담은 멋진 힙합 곡이다. /seon@osen.co.kr
[사진]YG 제공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