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민호 "MV서 수영장 키스신, 추워서 힘들었다" [V라이브]

 그룹 위너의 송민호가 신곡 '몸' 뮤직비디오에서 선보였던 수영장에서의 키스신을 언급했다.

송민호는 8일 오후 네이버 V앱을 통해 방송된 '민호X바비 MOBB 타운 라이브'에서 자음 토크를 나눈 가운데, '수영장' 키워드로 에피소드를 전했다.

이날 송민호는 "본의 아니게 충격을 드리는 것 같다. 이번에는 수영장 신을 찍게 됐다. 너무 힘들었다. 폭염이 지속되지 않았냐. 그때는 추웠다. 추워서 네가 보고 싶었다"며 바비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바비는 "서로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에서 보고 싶다고 잘 끝나고 있냐고 전화하곤 했다"고 화답했다.

송민호는 "저희가 계속 엇갈려서 같이 작업하면서 바비가 촬영하고 있으면 전 작업했다"며 함께 하지 못해서 아쉬웠다고 털어놨다. / besodam@osen.co.kr

[사진] V앱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