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콜라보레이션' 지코, YG 못찾고 멘탈 광탈..길치 인증
OSEN 박진영 기자
발행 2016.09.08 21: 14

 지코가 길치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8일 오후 방송된 SBS MTV '더콜라보레이션' 마지막회에서는 강승윤의 내레이션과 함께 128일간의 이야기가 담겼다.
지코는 직접 차를 몰고 박재범을 태우고는 YG엔터테인먼트로 향했다. 운전에 자신감을 드러내던 지코는 길을 제대로 찾지 못해 진땀을 흘렸다.

내비게이션 핑계를 대던 지코는 일산까지 갈 것 같은 분위기가 나자 멘탈 붕괴 상태에 빠졌고, 옆에서 박재범이 무슨 말을 해도 전혀 알아듣지를 못해 웃음을 자아냈다.
우여곡절 끝에 YG에 도착해 송민호를 만난 지코는 시종일관 티격태격해 눈길을 모았다. 강승윤은 "지코 형이 은근 소심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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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더 콜라보레이션'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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