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축구스타 네이마르가 4개월 만에 소속팀 FC 바르셀로나로 복귀한다.
네이마르는 지난 5월 이후 약 4개월 만에 바르셀로나로 돌아왔다. 네이마르는 지난 시즌 종료 후 와일드카드로 리우올림픽에 참가해 조국의 사상 첫 금메달에 일조했다.
공격진이 풍성한 바르셀로나는 네이마르에게 2018 러시아 월드컵 남미예선 2연전을 치르고 합류하도록 배려했다. 네이마르는 브라질의 2연승을 이끌며 컨디션을 끌어올렸다.
네이마르의 바르셀로나 복귀전은 오는 11일(한국시간) 데포르티보 알라베스와 2016-2017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3라운드가 될 전망이다.
바르셀로나는 그간 네이마르의 공백을 아르다 투란을 통해 메웠다. 네이마르가 복귀하면서 강력한 앞선을 꾸릴 수 있게 됐다./dolyng@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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