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프렌즈' 윤종신부터 I.O.I까지, 극과극 출근길 포착
OSEN 이소담 기자
발행 2016.09.08 13: 12

KBS 2TV 추석 파일럿 예능프로그램 ‘헬로 프렌즈-친구추가’ 녹화에 참여한 출연진들의 출근길이 공개됐다.
‘헬로 프렌즈-친구추가’(연출 양자영, 이하 ’헬로 프렌즈’)는 나이 차이, 세대 차이, 생각 차이를 허물고 전 세대가 친구가 될 수 있는 교감 버라이어티 토크쇼다.
8일 오전 8시 ‘헬로 프렌즈’ 녹화를 위해 KBS로 향하는 스타들의 모습이 포착됐다. ‘헬로 프렌즈’의 MC 군단인 윤종신-김준호-서장훈-허지웅-윤두준을 비롯해 이른 아침에도 빛나는 외모를 자랑하는 아이돌 군단 에이핑크-비투비-강남-아이오아이-여자친구-다이아-우주소녀-솔빈의 모습이 모습을 드러낸 것.

특히 아재들의 출근길 모습은 천태만상. 예능감이 충만한 김준호는 시선을 강탈하는 ‘퉁퉁 부은 얼굴’로 출근해 웃음을 유발한다. 출근길에서도 큰 웃음을 선사하는 그의 예능 본능이 ‘헬로 프렌즈’에서 어떻게 발휘될지 기대를 모은다. 또한 윤종신 역시 선홍빛 잇몸 미소와 ‘플러스 포즈’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서장훈과 허지웅의 극과 극 출근길 패션이 웃음을 자아낸다. 서장훈은 캐릭터 티셔츠와 트레이닝 바지로 편안한 출근길 패션을 추구하고 있다. 반면, 허지웅은 화이트 셔츠와 블랙진을 매치해 스타일리시한 패션을 선보여 눈길을 끈다.
세대를 연결해주는 마스코트 윤두준은 시크함을 강조하는 올블랙 스타일링으로 시선을 잡아 끈다. 특히 엄지를 척 추켜세우며 ‘헬로 프렌즈’ 녹화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내고 있다.
이른 아침부터 대세 아이돌이 출격해 기대감을 한껏 고조시킨다. 아침에도 변함없는 미모를 뽐내고 있는 에이핑크 은지-보미-남주와 손하트 포즈를 짓고 있는 비투비 일훈-은광, 선글라스로 카리스마를 장착한 강남까지 우월한 비주얼을 뽐냈다.
이어 상큼한 과즙미소를 보여주는 아이오아이 소미-청하-유정-소혜, 우주소녀 다영-수빈-은서, 다이아 채연-희현, 여자친구 유주-예린-엄지-은하, 솔빈까지 보기만 해도 절로 엄마미소가 지어지는 사랑스러운 모습으로 ‘헬로 프렌즈’ 녹화에 출근한 것으로 확인됐다.
무엇보다 출근길에서도 매력을 인증한 예능감 넘치는 아재 MC군단과 상큼미 넘치는 대세 아이돌들이 ‘헬로 프렌즈’에서 어떤 활약을 펼칠까. 오는 18일 오후 방송될 예정이다. / besodam@osen.co.kr
[사진] K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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