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톡톡] 몬스타엑스 주헌, '힙합의 민족' 막내에 거는 기대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6.09.08 13: 30

보이그룹 몬스타엑스 멤버 주헌이 다시 한 번 '할매'들과 만난다.
주헌은 내달 방송되는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프로그램 '합합의 민족'에 프로듀서로 출연한다. 지난 시즌1에 이어 이번 시즌에서도 15명의 프로듀서들과 함께 제대로 된 활약을 보여줄 예정. 막내 프로듀서로서 주헌이 또 어떤 모습으로 매력을 어필할까.
이번 '힙합의 민족2'에서는 프로듀서가 직접 각자의 팀을 만들어 영입할 힙합 고수를 발굴, 왕좌를 차지하기 위한 배틀을 진행할 예정이다. 주헌은 MC스나이퍼, 딘딘과 함께 가문을 이뤘는데 다시 한 번 치열한 경쟁을 예고하고 있는 상황. 실력파 프로듀서들의 출격과 긴장감 넘치는 대결이 기대되고 있다.

앞서 주헌은 지난 시즌에서 할매들의 사랑을 독차지했다. 랩부터 춤, 귀여운 인상까지 칭찬을 받으면서 최고의 인기남으로 등극했는데, 특히 배우 김영옥과의 호흡이 큰 호응을 이끌어낸 바 있다. 할머니와 손자의 사랑스러우면서도 에너지 넘치는 무대들이 그야말로 색다른 인상을 남긴 것.
뿐만 아니라 프로듀서로서의 활약을 보여준 무대들은 주헌의 음악적 성취를 이루기에도 충분했다. 쟁쟁한 스타들, 배우들 사이에서 막내지만 프로듀서로서 제 역할을 톡톡히 해낸 그다.
그래서 이번 시즌2에서 보여줄 활약도 더 기대될 수밖에 없다. 김영옥에 이어 어떤 파트너를 만나게 될지, 또 선배인 MC스나이퍼나 딘딘과는 어떤 '케미'를 이루게 될지 관심을 모은다. /seo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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