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르미' 제작진 "2회 연장, 구체적 논의 없었다" [공식입장]
OSEN 이소담 기자
발행 2016.09.08 11: 22

 KBS 2TV 월화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 제작진이 2회 연장 보도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KBS는 8일 공식보도자료를 통해 "연장에 관한 이야기가 거론된 적은 있으나, 작가, 배우, 제작진과 구체적으로 논의된 바는 없다"며 "후속 프로그램의 방송 일정과도 밀접한 연관이 있어 쉽게 결정될 문제가 아니다"고 전했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구르미 그린 달빛’이 2회 연장을 확정지었다고 보도한 바 있다.

다음은 제작진의 공식 입장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KBS 2TV 월화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입니다.
 
현재 ‘구르미 그린 달빛’은 시청자분들이 보내주신 뜨거운 사랑에 힘입어 최선을 다해 촬영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분위기에 힘입어 연장에 관한 이야기가 거론된 적은 있으나, 작가, 배우, 제작진과 구체적으로 논의된 바는 없습니다. 또한 후속 프로그램의 방송 일정과도 밀접한 연관이 있어 쉽게 결정될 문제가 아닙니다. 
 
‘구르미 그린 달빛’ 제작진은 끝까지 좋은 작품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성원 부탁드립니다. / besodam@osen.co.kr
[사진] '구르미 그린 달빛'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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