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 버튼 감독의 상상력, '미스 페레그린' 스틸공개
OSEN 성지연 기자
발행 2016.09.08 09: 51

 팀 버튼 감독의 4년 만의 미스터리 판타지 연출작 '미스 페레그린과 이상한 아이들의 집'이 호기심을 자극하는 보도스틸 6종을 공개했다.
팀 버튼 감독의 역대 최고작이라는 찬사를 통해 해외에서 먼저 뜨거운 반응을 입증한 '미스 페레그린과 이상한 아이들의 집'이 국내 관객들의 기대감을 불러 일으키는 보도스틸 6종을 공개했다. '미스 페레그린과 이상한 아이들의 집'은 할아버지의 죽음의 단서를 쫓던 중 시간의 문을 통과한 제이크가 미스 페레그린과 그녀의 보호 아래 무한 반복되는 하루를 사는 특별한 능력의 아이들을 만나며 놀라운 비밀을 마주하게 되는 미스터리 판타지.
이번에 공개된 보도스틸 6종은 팀 버튼 감독 특유의 상상력이 가미된 배경 속에 보기만 해도 심상치 않은 특별한 캐릭터들의 모습을 담고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제이크가 어릴 때부터 할아버지에게 들었던 상상 속의 아이들을 실제로 마주하는 첫 번째 스틸은 신비한 느낌을 주며 마치 원작소설 '페러그린과 이상한 아이들의 집'에 수록된 기묘한 사진들을 그대로 옮겨놓은 듯 하다.
또한 특별한 아이들을 따라 무한 반복되는 타임 루프의 세계에 첫 발을 들인 제이크가 시간을 지배하는 타임루프능력으로 아이들을 보호하고 있는 미스 페레그린을 만나는 장면부터 공기보다 가벼운 소녀 엠마와 특별한 시간을 보내는 그림처럼 아름다운 모습들이 담겨 있어 호기심을 자극한다.
뿐만 아니라, 석궁을 든 미스 페레그린의 카리스마 가득한 표정은 보는 이의 긴장감을 불러일으키며, 비장한 표정의 아이들이 마주하는 무시무시한 적 ‘할로게스트’와의 대결에 이목이 집중된다. 이처럼 보도스틸을 최초 공개한 '미스 페레그린과 이상한 아이들의 집'은 시간의 문 너머 누구도 상상할 수 없었던 특별한 이야기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감을 더욱 고조시킨다.
독특한 비주얼로 호기심을 자극하는 보도스틸 6종을 최초 공개하여 화제를 모으고 있는 '미스 페레그린과 이상한 아이들의 집'은 팀 버튼 감독이 4년 만에 직접 연출한 미스터리 판타지로 오는9월 28일 개봉한다. /sjy0401@osen.co.kr
[사진] UPI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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