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시코리 게이(일본, 7위)가 올해 윔블던과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우승자인 앤디 머리(미국, 2위)를 제압했다.
니시코리는 8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의 빌리진 킹 내셔널 테니스센터서 열린 US오픈 테니스대회 남자단식 8강전서 머리와 풀세트 혈투 끝에 3-2(1-6 6-4 4-6 6-1 7-5)로 역전승했다.
2014년 이 대회서 준우승한 니시코리는 개인 통산 두 번째로 메이저 대회 4강 무대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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