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장애인 스포츠의 대축제인 2016 리우패럴림픽(장애인올림픽)이 개막한다.
8일(한국시간) 오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마라카낭경기장서 열리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12일간의 열전에 돌입한다.
이번 대회는 160여 개국 4300여 명의 장애인선수가 22개 종목서 자신의 한계에 도전한다.
한국은 총 139명(선수 81명, 임원 58명)이 리우행 비행기에 올라 금메달 11개 이상, 종합순위 12위권 진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국 선수단은 개막식서 37번째로 입장한다. 기수는 이하걸(휠체어 테니스)이 맡는다./dolyng@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