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틋' 수지, 김우빈 따스하게 위로.."네 잘못 아니야"

 '함부로 애틋하게' 수지가 김우빈을 위로했다.

7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함부로 애틋하게'에서는 자신의 아버지의 죽음과 관련한 진실을 알게된 노을(수지 분)과 신준영(김우빈 분)이 다시 만났다. 

준영은 노을에게 네 미래를 위해서 살아가라고 조언했다. 노을은 "네 잘못이 아니다"라며 "어쩌다 그런일이 생긴 건데 네가 있었고 내가 있었다. 네 잘못이 아니야. 준영아"라고 위로했다. 

준영은 그렇게 말하는 노을을 따스하게 바라봤다. /pps2014@osen.co.kr

[사진] '함부로 애틋하게'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