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문, "1-0 승리가 좋은 계기가 될 것 같다"

NC가 이틀 연속 한화를 1점 차로 제압했다. 전날 끝내기 승리를 거둔 NC는 7일 한화 상대로 1-0 승리를 거뒀다. 

선발 최금강이 7회 2사까지 무실점 피칭으로 승리를 따냈고, 모창민이 솔로 홈런으로 이날 유일한 득점을 올렸다. 2경기 차이 까지 따라왔던 넥센을 4경기 차이로 밀어냈고, 선두 두산과의 6.5경기 차이를 유지했다.

김경문 NC 감독은 경기 후 "점수를 내야 하는 상황에서 내지 못하는 어려운 경기를 했다. 하지만 1-0 한 점 차 승리는 팀의 좋은 계기가 될 수 있다. 선수들 전체가 잘 뭉친 모습을 보여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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