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창(kt)이 데뷔 첫 멀티 홈런을 터뜨렸다.
이해창은 7일 대구 삼성라이온즈 파크에서 열린 삼성과의 원정 경기에서 시즌 4,5호 아치를 쏘아 올렸다. 8번 포수로 선발 출장한 이해창은 1-0으로 앞선 2회 무사 1루서 삼성 선발 요한 플란데의 3구째를 공략해 좌월 투런 아치(비거리 105m)로 연결시켰다. 시즌 4호째.
3회 2루 뜬공으로 물러났던 이해창은 4회 2사 주자없는 가운데 세 번째 타석에 들어섰고 삼성 선발 플란데와 볼카운트 3B1S에서 5구째를 공략해 우월 솔로 홈런으로 연결시켰다. 비거리는 115m. 시즌 5호째. /what@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