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D는 타고난 슈퍼스타..#사주 #손금 #관상 '퍼펙트'[종합]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6.09.07 20: 00

'넘사벽' 아티스트로 손꼽히는 빅뱅 리더 지드래곤. 그의 성공은 이미 사주에도 나와 있었다. 전문가조차 놀라워 할 정도로 지드래곤의 사주와 손금, 관상은 훌륭했다. 
지드래곤은 7일 오후 7시, 네이버 V앱을 통해 '지드래곤 온에어 딱 봐도 뭘 봐도 너보다 많은 8자' 라이브를 진행했다. 대성에 이어 두 번째 주자로 나선 그가 선택한 콘텐츠는 사주풀이. 
전문가는 그의 사주를 본 뒤 "발명이나 창작으로 부귀하는 성향이 있다. 끼를 발산하는 직업으로 잘 선택했다. 명예에 대한 욕구도 있다. 강단에 선다거나 선생님 소리를 들을 만한 입지에 오를 거다. 명예도 있고 재물운도 많다"고 칭찬했다. 

특히 올해 사주가 엄청났다. 지드래곤은 "남은 9~12월 사주가 굉장히 좋다. 재물이 산처럼 쌓인다. 귀인이 들어온다"는 말에 함박웃음을 지었다. "재물은 그만 들어와도 되는데"라면서도 미소를 숨기지 못했다. 
지드래곤의 내년 사주도 공개됐다. 전문가는 "3월에 길한 운이 올라와서 부귀를 얻는다. 4월에 재물운이 상승하고 5월에는 건강을 조심해야 한다. 6월에는 여자가 들어오는데 품질이 떨어진다. 9월에는 이 씨를 조심하라"고 조언했다. 
재미를 붙인 지드래곤은 손금과 관상까지 확인했다. 전문가는 지드래곤의 손금을 본 뒤 벌어진 입을 다물지 못했다. "사진을 찍고 싶을 정도로 대단하다. 손금이 끊기지 않고 길게 이어져 있다"며 놀라워했다. 
이어 "M자 손금은 돈을 많이 버는데 지드래곤은 재물왕 손금을 타고났다. 크게 흥할 수 있는 인물"이라고 덧붙였다. 이 말에 지드래곤은 "내가 왕이 될 상이라고 했나"라며 영화 '관상'의 이정재 성대모사를 해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반전이 있었다. 손금에 따르면 지드래곤의 여자 보는 눈이 그리 높지 않다는 것. 그는 "맞다. 전 외모를 크게 보지 않는다. 다른 매력에 끌리는 편"이라고 인정했다. 생방송을 보고 있던 팬들은 만세(?)를 불렀다. 
관상도 좋았다. 전문가는 "50대 초반까지의 운이 좋다. 눈썹이 약간 튀어나와 있는데 통찰력이 있다. 다만 눈썹 옆에 있는 작은 점은 흉점이니까 빼는 게 좋겠다. 최종적으로 작정하고 끼를 똘똘 뭉쳐 놓은 학상 반 제비상 반"이라고 말해 지드래곤을 미소 짓게 했다. 
종합적으로 전문가는 "블루, 블랙, 네이비 계열이 좋고 나무 반지가 행운의 아이템이다. 봄과 겨울이 좋고 나무와 물이 있는 곳이 좋다. 스스로 본능적으로 잘 찾아가고 있는 것 같다"고 평가했다. 
타고난 사주는 물론 그에 걸맞게 '꽃길'만 걷고 있는 지드래곤이다. /comet568@osen.co.kr
[사진] V앱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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