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윤요섭, 플란데 상대 선제 솔로포 쾅!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16.09.07 18: 52

윤요섭(kt)이 이틀 연속 괴력을 발휘했다.
윤요섭은 7일 대구 삼성라이온즈 파크에서 열린 삼성과의 원정 경기에 6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했다. 윤요섭은 2회 선두 타자로 나서 삼성 선발 요한 플란데에게서 좌월 솔로 아치를 빼앗았다. 시즌 4호째.
6일 대구 삼성전서 1-8로 뒤진 4회 1사 1루서 삼성 선발 차우찬에게서 110m 짜리 우월 투런포를 때려냈던 윤요섭은 이날 경기에서도 호쾌한 대포를 가동하며 선취점을 안겼다.

kt는 1회 1사 1,2루 기회를 잡았으나 유한준과 박경수가 범타로 물러나는 바람에 아쉬움을 자아냈다. 하지만 윤요섭이 선제 솔로 아치를 그리며 기선 제압에 성공했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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