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상원, 3일 만에 선발 복귀…조동찬 담 증세 선발 제외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16.09.07 18: 04

백상원(삼성)이 3일 만에 선발 라인업에 복귀했다. 백상원은 7일 대구 kt전에 6번 2루수로 선발 명단에 포함됐다.
4일 잠실 두산전서 목 담 증세로 김재현과 교체됐던 백상원은 6일 대구 kt전서 벤치를 지켰다. 경기 전 기자와 만난 백상원은 "상태가 많이 좋아졌다"고 말했다.
삼성의 주전 2루수로 활약 중인 백상원은 올 시즌 110경기에 출장, 타율 2할9푼(365타수 106안타) 3홈런 45타점 53득점 7도루를 기록 중이다.

반면 조동찬은 목에 담 증세를 느껴 이날 벤치를 지킨다. 대신 김재현이 8번 3루수로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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