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지수가 ‘판타스틱’에 본격 등장한다.
JTBC 금토드라마 ‘판타스틱’(극본 이성은, 연출 조남국)측은 7일 박시연과 지수의 첫 만남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는 오토바이를 사이에 두고 마주선 박시연과 지수의 모습이 담겨 있다. 박시연과 한 눈에 홀린 듯한 지수의 눈빛이 눈길을 끈다.
또 다른 사진에서 두 사람의 달라도 너무 다른 극과 극 매력도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붉은 라이더 재킷을 입은 박시연이 오토바이 위에 도도하고 섹시한 자태로 앉아 강력한 걸크러쉬 매력을 발산하고 있고, 지수는 반듯하고 훈훈한 ‘진지청년’의 순수 그 자체다.
이 사진은 신참 변호사 김상욱(지수 분)이 우연하게 백설(박시연 분)의 오토바이를 얻어 타게 되면서 벌어지는 두 사람의 운명적인 첫 만남을 담고 있다.
정치명문가의 며느리이자 로펌 대표의 사모가 돼 성격 다 죽이고 현모양처 코스프레로 살아가는 백설 앞에 치명적인 순수 매력을 가진 김상욱이 나타나면서 벌어질 펼쳐질 이야기와 두 사람의 최강 비주얼 케미에 대한 시청자들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판타스틱’ 제작진은 “두 사람의 극과 극 커플케미는 극의 또 하나의 관전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기대해 달라”라고 전했다. /kangsj@osen.co.kr
[사진] 에이스토리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