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e스포츠협회의 e스포츠 액션 플랜 'Kespa 대학생 기자단'이 6회째를 맞이했다.
한국e스포츠협회는 7일 협회 대회의실에서 KeSPA 대학생 기자단 6기 발대식을 가졌다.
대학생 기자단은 전병헌 협회장이 지난 2014년 e스포츠 액션 플랜의 일환으로 기획한 프로젝트로, 현재 6기까지 선발해 e스포츠 업계와 소통을 실천하고 있다. 1년 2회 선발, 활동 기간 5개월로 정례화해 많은 대학생들이 계획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정착됐다. 선발된 기자단에게는 고료 지급, 지방거주자 교통비 지급, 최우수 수료자에 협회 인턴십 제공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KeSPA 대학생 기자단 6기는 서류전형과 면접전형을 통과한 대학생 10명이 선발됐다. 6기 기자단은 9월부터 내년 1월까지 5개월 동안 케스파컵, e스포츠대상, LoL 아마추어 대회 등 다양한 e스포츠 현장을 취재한다. 또한 협회 주관 행사 서포터즈, 방송 프로그램 제작 현장 견학, e스포츠 관계사 방문 등 관련 활동에도 참여할 예정이다. /yj01@osen.co.kr
[사진] 전병헌 한국e스포츠협회장(가운데)과 KeSPA 대학생 기자단 6기. /한국e스포츠협회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