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쎈 톡] '아이돌요리왕' 측 "217명 예선..엑소 열정·빅스 우정 빛나"
OSEN 이소담 기자
발행 2016.09.07 12: 05

 MBC 추석특집 ‘아이돌요리왕’에 총 217명의 아이돌 멤버가 출격한다. 과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첫 번째 ‘요리돌’ 타이틀은 누가 차지할까.
7일 네이버 TV캐스트를 통해 선공개된 영상에는 그룹 엑소의 수호와 백현을 시작으로 트와이스, 빅스, 방탄소년단, AOA, 러블리즈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아이돌그룹 멤버 총 217명의 인사가 담겨있다.
이들은 예선에 응시해 단 8명에게만 부여될 본선 티켓을 얻기 위해 치열한 경쟁을 펼친다. 제작진에 따르면, 아이돌 멤버들은 예선에서 주어진 미션을 보고 모두 당황했다는 후문.

여러 가지 유형이 있었지만 대부분이 요리 재료로 쓰일 음식을 맛있게 먹어버리는 웃지 못 할 상황이 벌어진다고. 미션을 보고 어머니를 떠올리는 아이돌들도 있어 명절에 걸맞은 애틋한 가족애도 느낄 수 있을 전망이다.
이와 관련해 ‘아이돌요리왕’ 제작진은 7일 OSEN에 “많은 아이돌들이 있었는데 빅스 같은 경우에는 멤버들끼리 서로 챙겨주는 모습이 보기 좋았다. 또 엑소의 수호와 백현은 정말 최선을 다했다. 엑소는 괜히 엑소가 아니었다고 느낄 정도로 열의를 불태우며 활약했다”고 밝혀 본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아이돌요리왕’은 방송 전 네이버 TV캐스트를 통해 선공개 영상을 추가로 더 공개할 예정. 엑소, 빅스 등 평소 궁금했던 아이돌들이 요리하는 모습을 미리 만나볼 수 있을 전망이다. 본방송은 오는 14일 오후 6시 5분이다. / besodam@osen.co.kr
[사진] 네이버TV캐스트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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