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윙스 "'언프3' 출연, 다들 놀라더라..육지담 가장 기대돼"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6.09.07 11: 19

스윙스가 엠넷 '언프리티랩스타3'에 프로듀서로 출연한 소감을 밝혔다. 
스윙스는 7일 "오랜만에 방송하게 돼 너무 설렌다. 간만에 혼자가 아닌 다른 사람과 곡을 만들 생각을 하니 기대감이 크다. 제가 '언프3'에 출연한다고 하니, 전혀 예상치 못한 출연에 주변에서 모두 놀라워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언프3' 출연진에게 솔직하게 도움이 될 만한 피드백을 주고 싶었다. 시즌 1, 2도 다 챙겨봤던 만큼 애정이 크다. 조금 더 직설적으로 조언해줄 수 있다고 생각했다. 따끔한 충고를 해야 하는 상황이 많았는데 혹시 상처가 될까 한마디 한마디 할 때마다 조심스러웠다"고 당시를 떠올렸다. 

그가 꼽은 '가장 기대되는 래퍼'는 육지담. 스윙스는 "시즌 1에서 육지담의 성장을 보고, 이번 시즌에도 역시 기대를 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스윙스는 9일 방송되는 7회에서 7번 트랙 프로듀서로 등장한다. '2대2 팀 디스 배틀'을 심사하며 자신이 만든 트랙을 도전자에게 선물할 계획이다. 오후 11시 방송 예정. /comet568@osen.co.kr
[사진] 엠넷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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