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가 귀경길 안전을 위해 무상점검 서비스를 제공한다.
쌍용자동차는 7일 추석 연휴 기간 동안 전국 주요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추석 특별 무상점검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무상점검 서비스는 추석 연휴 기간인 13일부터 16일까지 총 4일에 걸쳐 귀성 및 귀경하는 고객의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전국 고속도로 상하행선 휴게소코너 10개소에서 실시된다.
이용자들은 에어컨 및 타이어 점검은 물론 와이퍼 블레이드, 벌브류 등 필요 시 소모성 부품을 무상교환하고 냉각수, 엔진오일, 브레이크 오일 등 각종 오일류를 보충할 수 있다. 또한 엔진, 브레이크 등 일상점검 서비스도 실시될 예정이다.
대상차종은 대형상용차를 제외한 쌍용자동차 판매 전차종으로 서비스는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고속도로 휴게소 코너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하행선은 오는 13일부터 14일까지 경부(망향휴게소), 영동(여주휴게소), 서해안(화성휴게소), 호남(정읍휴게소), 남해(진영휴게소)에서 실시하며, 상행선은 15일부터 16일까지 경부(천안삼거리휴게소), 영동(여주휴게소), 서해안(화성휴게소), 호남(정읍휴게소), 남해(진영휴게소)에서 실시한다. /yj01@osen.co.kr
[사진] 2017 코란도 투리스모. /쌍용자동차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