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겟잇뷰티' 강성훈, "고양이 상 원해"…꽃미남→상남자
OSEN 박현민 기자
발행 2016.09.07 10: 26

 강성훈이 '겟잇뷰티'를 만나 변신에 성공했다.
온스타일 '겟잇뷰티' 코너 '뷰티풀 체인지'에 출연한 강성훈은 "그동안 갇혀있던 이미지에서 벗어나 새로운 느낌을 주고 싶었고, 제 변화된 모습을 보고 팬들도 좋아해서 역시 ‘겟잇뷰티’는 다르구나 하는 평을 듣고 싶어 나왔다"고 출연 이유를 밝혔다.
이어 "눈꼬리가 쳐져서 강아지 상인데 고양이 상을 원한다. 뱀파이어같이 창백한 얼굴에 붉은 입술, 짙은 눈매의 차가운 이미지에 한번 도전해보고 싶다"고 전했다. 20년째 한결같은 더듬이 노란 머리 스타일을 고수하고 있는 강성훈을 변신시키기 위해 국내 최고의 메이크업 아티스트 정샘물과 헤어 디자이너 범호가 스타일링에 나설 계획이라 기대를 높인다.

180도 변신한 모습으로 스튜디오에 등장한 강성훈을 보고 MC 이하늬는 “90년대 아이돌 아니고, 요즘 아이돌 느낌”이라며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는 후문. 과연 상남자로 대변신한 강성훈의 모습이 어떨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직장의 신’을 주제로, 본인의 일에 최선을 다하면서도 아름다움을 잊지 않는, 일과 뷰티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은 능력자들이 출연한다. 초등학교 선생님, 군인, 승무원 등 직업별 노하우가 가득 담긴 핫한 아이템들과 그녀들이 전하는 뷰티 꿀팁을 알아 본다. 7일 오후 9시 방송. / gato@osen.co.kr
[사진] 온스타일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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