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톡톡] ‘구르미’ 박보검♥김유정 노을 백허그, 최고의 1분 ‘22%’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6.09.07 09: 18

박보검과 김유정의 노을 아래 백허그가 최고의 1분을 기록했다.
7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6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 6회에서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한 장면은 왕세자 이영(박보검 분)이 위기에 빠진 남장 내시 홍라온(김유정 분)을 구출하는 장면이었다. 수도권 기준 22%를 기록하며 최고의 1분에 올랐다.
영이는 라온을 무사히 구해낸 후 “너를 보면 화가 난다. 안 되겠다. 보이지 않으니 더 화가 나 미칠 것 같다”라고 애정을 고백했다. 현재 영이는 라온이가 여자인 줄 모르는 상태에서 라온이에 대한 감정에 혼란스러워하고 있다. 두 사람이 아름다운 노을 아래에서 함께 말을 타고 가며 자연스럽게 한 ‘백허그’는 이날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한편 ‘구르미 그린 달빛’은 6회 평균 시청률 전국 기준 18.8%를 기록했으며, 수도권 기준으로는 18.9%를 나타냈다.
이는 방송 6회 만에 처음으로 시청률이 하락한 수치이기도 하다. 지난 달 22일 첫 방송에서 8.3%로 출발한 이 드라마는 2회 8.5%, 3회 16%, 4회 16.4%, 5회 19.3% 등 매회 자체최고시청률을 경신했다. / jmpyo@osen.co.kr
[사진] '구르미 그린 달빛'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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