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헌엽, '안투라지' 카메오 합류…서강준 학교선배 역
OSEN 박현민 기자
발행 2016.09.07 08: 57

 배우 추헌엽이 '안투라지' 카메오로 합류했다.
7일 추헌엽 소속사 디에이와이엔터테인먼트는 "tvN 새 금토드라마 '안투라지'에 극중 영빈(서강준 분)의 학교선배로 특별출연하며, 지난 주말 제주도에서 촬영을 마쳤다"고 밝혔다.
추헌엽은 "올 하반기 최대 기대작 '안투라지'에 출연하게 되어 큰 영광"이라는 촬영 소감을 전했다.

'안투라지'는 최근 종영한 '굿와이프'와 마찬가지로 미국 드라마를 리메이크한 작품. 대한민국 차세대 스타로 떠오른 배우 영빈(서강준)과 그의 친구들 호진(박정민), 준(이광수), 거북(이동휘)이 매니지먼트 회사 대표 은갑(조진웅)과 겪게 되는 연예계 일상을 그린 드라마다.
앞서 추헌엽을 비롯해 박찬욱, 이준익, 최정렬, 봉만대 감독, 하정우, 강하늘, 송지효, 김성균, 김태리, 이태임, 진재영, 클라라, 붐, 안혜경, 스피카, 마마무등 많은 스타들이 카메오로 출연해 촬영을 끝마쳤다.
추헌엽은 MBC 베스트극장 '사고다발지역'으로 데뷔해, MBC '이산' '혼' '마이 프린세스' '천사의 선택'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한 바 있다. / gato@osen.co.kr
[사진] 디에이와이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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