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풍아' 악녀 오지은, 설레는 첫 촬영 '꽃미소 포착'
OSEN 이소담 기자
발행 2016.09.07 08: 26

 배우 오지은이 '불어라 미풍아' 촬영 현장을 공개했다.
오지은은 MBC 주말드라마 '불어라 미풍아'(극본 김사경, 연출 윤재문)에서 악녀 변신을 예고하고 있다.
이 가운데 공개된 사진에서 오지은은 진지한 표정으로 리허설에 열중한 모습이다. 쉬는 시간에는 미니 선풍기를 든 채 귀여운 표정을 짓거나, 대본을 들고 첫 촬영에 대한 설렘이 드러나는 미소로 극중 악녀 역할과 상반된 매력을 뽐내고 있다.

오지은은 지난 28일 방송된 '불어라 미풍아' 2화에서 탈북을 시도하기 위해 임지연(김승희 역)의 가족들과 함께 압록강을 건너며 생동감 넘치는 연기를 선보였다. 승희네 가족의 뭉칫돈을 훔쳐 달아나며 본격적인 악녀의 활약을 알린 바. 첫 등장은 짧은 분량이었지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는 평이다.
한편 오지은이 열연을 예고한 '불어라 미풍아'는 매주 주말 오후 8시 45분에 방송된다. / besodam@osen.co.kr
[사진] 가족액터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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