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비너스 나라, 데뷔 첫 화장품 CF…'워너비' 등극
OSEN 박현민 기자
발행 2016.09.07 07: 20

 걸그룹 헬로비너스의 나라가 여자 연예인들의 꿈인 화장품 광고까지 섭렵해 뜨거운 인기를 실감케 하고 있다.
7일 헬로비너스 소속사 판타지오 뮤직 측은 지난 7월 호주에서 촬영을 마친 광고 비하인드컷을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광고컷 속 나라는 지금껏 선보인 적 없는 또 다른 매력을 뽐냈다. 드넓은 사막 한가운데서도 돋보이는 늘씬한 9등신 몸매와 함께 아름다운 자태를 드러낸 것.

이번 광고컷은 다양한 자연 경관에서 나라의 맑고 신비로운 이미지와 함께 마치 한 편의 화보를 보는 것 같은 착각을 불러 일으켰으며, 제일기획 출신의 울트라맨픽쳐스 정경무 감독, 스틸 촬영 유우 감독 등 유명 스태프가 작업해 더욱더 눈길을 끌었다.
이번 광고로 나라는 데뷔 후 처음으로 화장품 CF모델에 발탁된 것으로 광고계의 ‘핫 아이콘’임을 또 한번 입증케했다. 특히, 화장품 모델 발탁 소식으로 나라가 2030 여성들의 새로운 뷰티 워너비 아이콘으로 떠오르고 있어 앞으로의 행보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보나쥬르 측은"나라의 맑고 깨끗한 이미지가 자사가 추구하는 가치와 잘 맞아 모델로 발탁하게 됐다"면서 "광고 활동 외에도 다양한 콜라보 활동으로 브랜드와 아티스트의 시너지를 낼 계획이니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나라는 당대 톱스타 스타들이 거쳐간다는 통신사 광고 모델부터 의류, 주류, 화장품, 게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종횡무진 중이며 광고뿐만 아니라 예능, 영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도 활약중이다. 최근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과 tvN '택시' 등에 출연해 동시간대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에 등극했으며, 평소 이미지와는 다른 털털한 매력을 보여 시청자들의 좋은 반응을 얻기도 했다.
한편 나라는 광고, 예능, 영화 등 다방면에서 활약중으로, 나라가 광고 모델로 출연한 천연 화장품 보나쥬르 광고는 케이블 TV와 IPTV, 극장 광고로 현재 온에어 중이다. / gato@osen.co.kr
[사진] 판타지오 뮤직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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