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첫 경기부터 꼬였다...벨라루스와 0-0
OSEN 허종호 기자
발행 2016.09.07 05: 35

프랑스가 2018 러시아 월드컵을 향한 첫 경기부터 꼬였다.
프랑스는 7일(이하 한국시간) 벨라루스 바리사프에서 열린 2018 러시아 월드컵 유럽 예선 A조 1차전 벨라루스와 홈경기서 0-0으로 비겼다.
최근 A매치에서 막강 화력을 자랑하던 프랑스는 높은 점유율을 바탕으로 한 거센 공격을 펼쳤지만 약체로 평가 받는 벨라루스의 골문은 좀처럼 열리지 않았다.

프랑스는 득점을 넣기 위해 디미트리 파예와 오스만 뎀벨레, 케빈 가메이로 등을 투입하며 막판까지 공격에 초점을 맞췄다. 그러나 벨라루스의 골문은 끝내 열리지 않았다. 
벨라루스의 슈팅(3개)보다 8배 많은 슈팅(24개)를 시도한 프랑스로서는 0-0 결과에 고개를 숙일 수밖에 없었다. /sportsh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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