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신성현, 9회 2사 후 극적인 대타 동점 홈런
OSEN 한용섭 기자
발행 2016.09.06 22: 21

9회 2사 후 대타 홈런. 극적이었다.
한화 신성현이 9회 극적인 대타 홈런을 터뜨렸다. 신성현은 6일 마산구장에서 열린 NC전에 9회 2사 후 대타로 들어섰다. 패색이 짙은 상황에서 NC 마무리 임창민 상대로 한가운데 펜스를 넘어가는 솔로 아치를 그렸다.
6-6 동점 홈런. 3루측 한화 관중석에선 환호성이 터졌다. 올 시즌 7호 홈런을 가장 극적인 순간에 기록했다. /orang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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