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밥2’ 제자들, 생일 맞은 백선생 위한 미역국 끓였다
OSEN 라효진 기자
발행 2016.09.06 21: 49

‘집밥 백선생2’ 김국진, 이종혁, 장동민, 정준영이 백선생 백종원의 생일을 맞아 미역국을 비롯한 생일상을 준비했다.
백선생의 제자들은 6일 방송된 tvN ‘집밥 백선생2’에서 녹화장에 일찍 도착해 백종원의 생일상을 마련하기로 했다.
이들은 기존 요리 실력과 지금껏 배운 요리 팁들을 총동원해 소고기 미역국과 달걀 요리를 준비했다. 백선생에게 미역국 특훈을 받았던 김국진의 주도 아래 그럴싸한 상차림이 만들어졌다.

그러던 중 백종원이 이미 스튜디오에 도착해 이 광경을 보고 있었다는 사실이 밝혀져 멤버들은 허탈함에 빠졌다. 김국진은 자신이 도와주겠다며 녹화장으로 들어오려는 백종원을 막아세워 웃음을 자아냈다.
우여곡절 끝에 서프라이즈 아닌 서프라이즈 파티가 완성됐고, 백종원도 “가게에서 파는 미역국 같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bestsurplus@osen.co.kr
[사진] ‘집밥 백선생2’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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