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창민, 카스티요 상대로 대타 스리런 동점 홈런
OSEN 한용섭 기자
발행 2016.09.06 20: 53

NC 모창민이 시즌 2호 홈런을 쏘아올렸다. 
모창민은 6일 마산구장에서 열린 한화와의 경기에 5회 대타로 타석에 들어섰다. 무사 1,2루에서 박석민을 대신해 대타로 나왔다. 앞서 박석민이 병살타, 삼진으로 물러서 NC 벤치에서 강수를 뒀다. 
모창민은 한화 선발 카스티요 상대로 좌중간 펜스를 넘기는 스리런 홈런(시즌 2호)을 터뜨렸다. 2-5에서 5-5 동점을 만드는 대타 홈런이었다. 개인 통산 2번째, 올 시즌 27번째 대타 홈런이다. /orang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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